[날씨] 한낮 따뜻, 현재 서울 23.8℃...밤부터 고온·건조 해소할 단비 / YTN

2022-04-12 12

현재 서울은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23.8도까지 올랐습니다.

어제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곳 윤중로 벚꽃들은 연일 이어지는 따뜻한 날씨 속에 막바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늘 퇴근길 무렵부터는 오랜만에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중부지방부터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산하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특히 비의 양도 봄비치고 많아 때 이른 고온현상과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우선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 비는 내일과 모레 낮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집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60mm,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 북부에 최고 4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고온현상도 계속 됩니다.

현재 기온, 서울 23.8도, 대전 24.8도, 광주 24.9도까지 올랐고, 남부 일부 지방은 2-3도 가량 더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봄비가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더위가 완전히 꺾이겠고요.

이후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41213010981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